김찡 14주기...디저트는 메로나지
찡이와 매일 인사와 안녕을 챙기는 사이라서 매번 상을 차릴 때면 놀란다.
14주기라니.
찡이가 좋아하는 거 최소한만 챙겨도 상이 꽉 찬다.
자꾸 빠트리는 메로나를 올해는 잊지 않고 올릴 수 있었다.
올해처럼 무지하게 더운 여름이라면 찡이랑 매일 메로나를 몇 개씩 나눠 먹었을텐데..
찡이가 없으니 메로나도 이젠 별로다.
대장이랑 민호랑 강이 장이 노랑이랑 함께 있을 거라
찡이는 걱정하지 않지만 그리움이 나아지지 않는 내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