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이, 대장처럼 되려면 분발하자, 작은귀

by 책공장

찡이, 대장처럼 되려면 분발하자, 작은귀


작은귀가 큰집 고양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

이틀 동안 집이 시끌시끌하니 내내 2층에만 있다가

밤 늦게 겨우 1층에 내려와 꿀잠을 잤다.


"엄마 오이 나물할 거야? 내가 간을 좀 볼까?"

차례상 음식 참견하는 찡이랑


"여기 우리집인데 누구세요?"

당당한 호스트로 친척들이랑 통성명하자는 대장 고양이의 역할을


작은귀가 언제쯤 인수인계 받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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