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노랑이 사진 1차 후보
.
얼마 전 엄마
"애들 사진에 왜 노랑이가 없냐?"
.
무슨 소리야, 애들 사진 하나씩 앨범에 넣어 뒀는데......근데 없더라.
노랑이가 얼마나 서운했을 거야.
.
미안한 마음에 바로 사진을 뒤적이는데
애기 때부터 아저씨 됐을 때까지 노랑이 사진 보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아직도 예쁜 사진이 많아서 결정을 못함.
.
1차 후보는 다른 고양이에게 쫓겨서 아랫집 마당으로 도망갔다가
이제 집으로 가도 될까 고민하는 노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