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개들의 삶
살아내라고 응원하다, 버려진 개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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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배달합니다> 최하나 작가님이
올해 첫 독서모임에 책공장 책을 선정했다고 알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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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개들의 언덕>
대만의 자연 생태 문학가가 2년 동안 버려진 개들의 삶을 기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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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수년간 연구한 책은 많은데
들개, 떠돌이개, 유기견 등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버려진 개의 삶을 기록한 책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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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오해를 받고 위협을 당하고
때로는 위험을 피하지만 대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고 삶에 실패하는 버려진 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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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개들은 야생에서 오지 않았다.
인간에게 버림받아 막다른 길에 이르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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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길 위의 생명을 따뜻하게 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출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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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감자, 꼬맹이, 돼지머리, 삼겹이, 귤, 콩나물, 도라이깜보, 단백질, 반쪽이, 무화가, 청아
강인하고, 기민하고, 천진하고, 고집 세고, 전증긍긍하고, 우정도 모정도 깊은 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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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슬프지만 이 아이들을 기억해 주는 사람이 많으면 좋겠다.
버려진 개들은 더 많은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존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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