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가 그랬어, 자주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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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책 인쇄 감리를 갔다가 성격 좋은 멍멍이를 만났다.
판 바꾸는 시간에 잠시 밖에 나와 수다를 떨고 있는데
옆집 마당에 누워 있는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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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여 있나 싶어서 막 화가 나려는데
쿵쿵쿵 뛰어 오더니 인사를 한다.
착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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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있는 고양이 간식을 건네니
물고 총총총 가더니 먹어도 되냐는 것처럼 눈을 맞춘다.
그럼 먹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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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꼴랑 고양이 간식 하나뿐.ㅠㅜ
미안하다.
있었는데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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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담엔 간식 잔뜩 가져올게!
너 보고 싶어서 한 달에 한 권씩 책 내는 거 아닌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