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은을 응원하며.
동은아,
연진을 부르는 네 목소리가
담담하면서도 다정해서
언니는 그게 그렇게 슬프더라.
권선징악 (勸善懲惡)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
사필귀정 (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그러니까 얘들아,
남의 불행에 크게 웃으며그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 연진아,
자신을 대신한 동은의 고통에 앞장서며 그들과 나란히 걷는 혜정아,
부모님의 재력에 빌붙어 비릿한 눈으로 세상을 사는 사라야,
본인의 주관도 없이 조롱하고 망가뜨리며 입 맞추던 개새끼 명오야,
빨간 머리 앤과 차차가 싫은 알록달록한 세상을 모르는 재준아,
타인의 존엄을 짓밟으며 그 모든 순간에 기뻐하는,
세상의 모든 연진혜정사라명오재준들아,
너희는 지금이라도 당장 악행을 멈추고,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라.
그 아이가 너를 꿈으로,그리움을 닮은 증오로,
삶을 온통 내던지지 않도록.
(+아 참, 벌도 당연히 받고^^^^)
너희들의 연대는 보잘것없이 우습고 가벼워 더러운 과거를 숨기려 할 때만 견고해질걸?
의리마저도 없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