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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선후 Jan 03. 2024

바람의 기억#3

2024년 1월 3일 토지문화관 매지실 1

 토지문화관에 들어왔다. 오늘이 하루다. 아침공기가 좋다. 새벽에 눈이 떠졌다.

어제 무려 여섯 시간 가까이 운전을 했는데도 피곤하지 않다.

오기 전 일주일을 감기를 앓아서인지 근력이 떨어진게 느껴진다.

체력을 위해 주차장을 몇 바퀴 뛰었다.

목이 좋지 않다. 어제 오자마자 노트북만 쳐다봐서인지 눈이 좋지 않다.

좋은 글 썼으면 한다.

박경리 선생님 덕분에 글을 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나도 좋은 작품 남겨 후세에 덕을 베풀어야 될텐데.


앞 산이 멋지다. 산 골과골 사이 눈이 히끗하다.

자꾸만 보게 된다.

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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