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12241241 추운 새벽
하얀 논 위로 까맣게 어둠이 얼어 붙은 새벽
조급해진 마음 벌벌 떨고 있는 손
언제 다 쓰나
이대로 시간이나 얼어버릴 것이지.
글, 사진- 채선후
채선후(債先後,본명:최종숙) 2022아르코창작기금선정작가,2020서울문화재단창작기금선정,2011한국불교문학신인상. 한국 수필만의 맛과 멋을 찾아 옛 문체를 이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