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긴 호흡 짧은 고민
이제, 가자.
위를 위한 위로
by
골든라이언
Dec 2. 2022
아래로
너무 아프다면
,
막 슬프다면
그럼 된 거야.
지나가고 있거든
.
그 한가운데
있을
땐
그런 줄도
몰라.
명치를 맞은 듯
호흡이 멎고
뇌가 사라진 듯 생각이 멎고
감각이란
게 원래 없는 듯 통증이 없어
시공간이 허락되지 않는,
그 순간을
무사히
지났다는 걸 의미하니까.
그러니까,
실컷 울었으면
.
밥 먹으러
가자.
ㅡㅡㅡㅡㅡㅡ
울집 똘망이 모델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당.
골든라이언
keyword
시
위로
공감
1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골든라이언
직업
연구자
Writer & Scientist "RadiantOrigin" Goldenlion on Lotus Press, Founder
구독자
9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창의성과 참을성
괴로움의 3 단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