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31일 목요일
이른 아침, 걸으며 사색(思索)에 잠긴다.
무질서한 생각들을 밀어내고
내면을 정리한다.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이성과 가치관에 무게중심을 옮긴다.
감사한 일들을 떠올리며
감사와 긍정을 마음에 채운다.
삶 전반을 점검하고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한다.
가끔 심연(深淵)의 상처가 떠오르면
보듬고 치유한다.
가족과 지인,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
사랑이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50세에 퇴직 후, 바라던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