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4일 목요일
어둠이 내리고, 내 안의 빛이 꺼지려 할 때
내가 곁을 지키던 그 빛들이 나를 밝힌다.
내가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던 그 빛들이
그렇게 늘 내 곁에서 나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이 되어서가 아니라
그 빛들로 인해 내가 의미가 되는 것이라.
50세에 퇴직 후, 바라던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