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이면

2026년 1월 23일 금요일

by 손영호

함박눈이 쏟아지듯 내리는 산속,

피터팬과 팅커벨이 살고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오두막들이 듬성듬성 서있다.


오두막 창으로 흘러나오는 따뜻한 조명,

지붕 위로 솟아나 있는 굴뚝,

마치 유럽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누족이 ‘닝구르’라고 불렀던,

숲 속의 작은 요정 그리고 숲 속의 지혜자,

그들의 진짜 모습은 어떠했을까?




홋카이도(北海道) 후라노(富良野)에 위치한 ‘닝구르테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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