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이제는 그럴 수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관련된 글은 운세와 관련된 것을 나름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철학관, 무속인 여러분은 무시하세요)
세상에는 고민녀, 고민남이 너무 많다.
점집 사례를 통해서도 고민과 해결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자. (전 편에서 계속)
사례 2)
고민녀: 용하다는 소문 듣고 왔어요. 요즘 일이 잘 안 풀려요. 집안에 우환도 끊이지 않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배추도사:
일중부결 호사다마라. 모든 일이 결말을 짓지 못하고, 좋은 일에도 방해가 있어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이다. 집에 감나무 있지? 모든 근심이 당신 집의 감나무에서 와. 감나무를 옮겨야 해.
고민녀: 아파트에 사는데... 화단에 감나무가 있긴 있어요. 감나무를 옮기려면 동대표 회의에 안건으로 올려야 하는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배추도사:
출생이 신미년이고 생일은 음력 맞지. 그럼... 화급동량 연작하지라. 불길이 대들보까지 닿고 있지만, 집을 짓고 사는 제비와 참새들은 그 위험을 알지 못한다. 가을에는 분명 나무와 관련된 사람이 도움을 줄 것이니, 함께 일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감나무 옮기면 좋다고 나오는데... 신에게 정성을 올리면 좋은 운이 올 것이다. 올해는 액운이 심하니 굿을 하면 좋은데... 굿은 힘들다고 하니, 부적을 센(비싼) 것으로 쓰면 한 방에 해결돼.
며칠 후, 고민녀 (전화): 도사님, 며칠 전 점 본 사람입니다. 어제 아파트 동대표 회의에서 결정된 것인데,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위해 감나무를 다른 나무로 교체한다고 해요. 근데 탱자나무로 교체한다는데 괜찮겠죠?
사례 3)
고민녀: 어디 속 시원히 말하지도 못했던 여러 가지 일들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용하다고 언니에게 등 떠밀려 같이 왔어요.
선녀보살:
당신은 병원으로 치면 마음이 종합병동이야. 일단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따뜻한 차나 한 잔 들어. 언니는 커피 줄까?
전정조변 영귀유시라. 앞길을 미리 판단하니 영화롭고 귀하게 되는 것은 모두 때가 있어. 봄날의 도화꽃과 구월의 국화가 만개하는 것처럼, 운수가 대길하게 될 것이야. 이제 날삼재가 지났어. 형제간의 화목과 즐거움이 넘치고, 자손이 많아져 복이 가득할 것이야. 신에게 공을 들이면 더욱 모든 일이 더 형통할 거야.
그리고 이혼수가 하나 보여. 부부 사이가 아무리 좋은 관계라고 하더라도 이혼수가 있을 때 잘 대처하지 못하면 안 좋아질 수 있어.
고민녀: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녀보살: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어느 정도 눈감아 줘야 할 부분들도 있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맞춰가면서 하나씩 해결해. 내가 매일 정성껏 치성드릴 테니, 부적이나 하나 써.
주)
삼재
주기 : 9년마다 3년간 지속되며, 첫 해를 '들삼재', 둘째 해를 ' 눌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라 부른다.
띠별 영향 : 특정 띠가 해당 연도에 속하면 삼재에 들게 되며, 예를 들어 2025년은 토끼띠, 양띠, 돼지띠가 들삼재에 해당한다.
해석 : 삼재 중에도 복삼재(전화위복), 평삼재(무난), 악삼재(악재)로 구분되며, 개인의 사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아홉수
1~9 숫자의 끝 9. 10은 새로운 시작 환원하는 숫자.
9는 끝 마무리 아홉이 든 수는 재수가 없거나, 하고 있는 일이 안 풀릴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아홉수에는 새로운 일 하기를 꺼려한다.
운세(점)를 보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다. 주로 연초에 그해 운세를 보는 토정비결이 있고, 이름으로 보는 성명학이 있고, 그 외에 매개체(기구 혹은 연장)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먼저 토정비결이란 무엇인가.
토정비결(48괘)은 조선시대 학자 토정 이지함이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운세 점치는 책으로, 생년월일과 육십갑자를 기반으로 한 해의 운세를 12개월 단위로 풀이한다. 주로 개인적 길흉화복을 예언하며, 144가지 경우의 수를 통해 결과를 도출한다. 주역(64괘)의 음양 설에 기초하여 일 년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데에 쓴다.
사용법: 생년월일(음력/양력)과 성별을 입력해 3자리 숫자로 변환한 후, 해당 숫자를 책에서 찾아 운세를 확인합니다. 예: "뜻밖에 귀인이 내방하여 길한 일이 있다." 등 시구로 표현된다.
현대적 활용: 정 초에 역술가나 길거리의 점복사들이 운세를 봐주는 하나의 풍습으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도 활발하다. 이제는 실제 적중률보다 새해의 희망과 대비를 위한 상징적 의미로 더 주목받고 있다.
하늘의 뜻, 땅의 운명
내 등에 빗살무늬 새겨지고 꽃물 풀물 들고
그날 이후, 모두 당신에게 맡겼어요
흔들리지 않아요
그대, 내 사랑 내 사람
사례 4), 신년 운세
고민녀: 올해 이성(부부) 운이 어떤지 봐주세요.
무도사:
백인작지 연록장구라, 백 사람이 함께 농사짓기 때문에 올해의 수확이 풍성하다. 일곱 해 동안 가물었던 때에 단비가 내리니 이보다 기쁜 일이 있을까. 올해 운은 길하다고 나와. 음과 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니 모든 생명이 활기를 얻는다. 부부에게는 귀한 자식이 태어날 경사가 있을 것이다. 만약 재물이 태어나지 않더라도 반드시 자녀가 태어날 것이다.
고민녀: 그러면 혹시, 자식보다 재물이 태어나게 할 방법은 없는지요?
무도사:
외로운 소나무가 홀로 서 있는 모습처럼 고독하지만, 마음은 편안하니 걱정할 이유가 없어. 용반호거 풍운제회라. 용과 범의 조화가 무한하니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재운이 대통하는 해다. 동풍이 불어오니 버들이 살아나는 기분이 든다. 연초에 신에게 공 드리면 운세가 더욱 좋아질 거야. 부부에게 부적 중간 거 하나씩 써 드릴까?
몇 달 후, 고민녀 (전화): 도사님, 며칠 전 점 본 사람입니다. 부적 잘 못 된 거 아니에요? 태어나라는 재물은 안 들고,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신년 운수가 맞긴 맞네요. 둘이나 셋이나 키우는 것은 같겠죠. 복덩이 아기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사례 5), 신년 운세
고민남: 총각이고 미혼입니다. 총각이니 미혼인가?
음... 사귀는 사람이라... 있었죠. 나라고 뭐...
9년 만난 사람이랑 집안문제로 헤어지고, 1년 넘게 그냥 있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올해 이성 운이 어떤지 봐주세요.
부채 도사:
아홉수를 못 넘겼구먼. 운수나 연애나 인생에서는 아홉수를 잘 넘겨야 해.
청조전신 환자득배라. 푸른 새가 소식을 전했으니, 홀아비가 배필을 만나지 못할 리 없다. 좋은 운이 돌아왔으니 아름다운 경치가 서로 연결된 듯하니, 이제 10년의 결과를 하루에 다 거두게 될 것이다.
월 운을 추가로 봐줄 테니 복채에 신경 써.
3월 운, 가만히 하던 일을 잘 지키면 길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면 불리해. 복숭아와 오얏나무가 봄을 맞이하니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힐 징조이다. 만약 관록이 없다면 자녀를 낳거나 가족이 늘어날 수 있어. 참, 아직 장가 안 갔다고 했지. 그냥 좋은 일이 생겨.
5월 운, 봄의 꽃밭에 벌들이 모여들어 기쁨이 가득하다. 먼 곳에서 기쁜 소식이 오니 반가운 임을 만날 징조야.
6월 운, 귀신의 기운이 느껴지니 질병을 조심하라. 해로운 것은 서쪽과 북쪽에서 올 수 있으니, 일을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한다. 아무거나 먹지 말고, 운동 열심히 혀.
10월 운, 가을밤, 외롭게 우는 기러기는 어디로 날아갈까? 만약 부모에게 걱정이 없다면 자신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한 번은 크게 외로움을 겪게 될 것이다. 어찌 이별수가 나오네.
고민남: 그러면 혹시, 올해 결혼한다는 건지 못 한다는 건지 알려줄 수 있나요?
부채 도사:
복숭아와 오얏은 말을 하지 않지만, 그 나무 밑에는 절로 작은 길이 생겨. 자신을 내보이지 않아도, 그 나무 아래 지나는 사람은 끊이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길이 생겨. 올봄에 좋은 연이 닿겠어. 연초에 신에게 공 드리면 운세가 더욱 좋아지는데, 부적 중간 거 하나씩 써 드릴까?
그해 가을이 됐다, 고민남: 정초 운세에서 올해는 봄에 인연이 생긴다고 했는데, 가을인데도 왜 아무런 인연이 없지. 도사님에게 전화나 한번 해보자.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번호이니, 다시 한번 확인하신 후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 없구나.
근데, 교환원 아가씨 목소리가 참 곱네.
성명학이란
성명학은 81 수리표라는 것을 이용하여 한자 획수로 이름의 길흉을 분석하는 방법이며, 이는 성명학의 핵심 도구입니다. 송나라 채구봉 선생이 창안한 81 수원도를 기반으로 하며, 이름의 획수를 합산해 1∼81까지의 숫자로 분류하고, 각 숫자에 길흉의 의미를 부여한다
4 격(四格) 분석
원격(元格): 이름의 첫 글자와 성씨의 합. 초년운(1∼20세), 가정·건강운
형격(亨格): 이름의 첫 글자와 둘째 글자의 합. 청년운(20∼40세), 성공·사업운
이격(利格): 성씨와 둘째 글자의 합. 장년운(40∼60세), 부부·사회운
정격(貞格): 이름의 모든 글자의 총획수의 합. 노년운(60세 이후), 총운
4 격 모두 길(吉)이어야 좋은 이름으로 평가가 된다. 그래서 개명하는 사례도 있다.
이 성명학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동아시아 전통에 치우쳐 있는 문화적 한계, 성별 편견으로 과거에는 여성에게 불리한 수리가 있었으나, 현재는 남녀평등 시대에 맞춰 해석이 수정되었다.
이름도 잘 지어야 자식 운이 풀리는구나. 팔봉아, 달봉아, 말자야 미안하다.
그 외에 매개체(기구 혹은 연장)를 이용하는 방법, 특히 화투점과 화투놀이,에 대서는 다음 편에서 구체적으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