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반으로 다녀온 성수 브런치 팝업
그곳에서 나는 의외의 동기부여와 에너지를 얻게 되었다.
작가가 되는 것에 대한 동경이 생겼고
주기적으로 나의 생각, 경험 등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것을
꾸준히 함으로써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글쓰기보다는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드는 일이 더 쉬운 나는
글쓰기는 내가 잘 못하는 영역이어서
잘하고 재미있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해오곤 했다.
그런데 사진, 영상은 다른 표현 방식일 뿐…
생각과 경험을 기록하고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도구라는 점에서
글쓰기와 본질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브런치에서는 사진과 나아가 영상첨부까지 되는 것을 보니 다행이다.
앞으로 이곳에서 영상을 편집하면 얻은 소소한 노하우들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