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 기록, 나답게 빛나는 기술 (2)

월요일의 약속, 화요일에 도착한 특별한 편지 ​

by 아름이


안녕하세요. 아름입니다.

사실 이 기록 노하우는 월요일 아침, 여러분의 한 주를 여는 선물로 전해드리고 싶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마음은 이미 월요일 칸에 가 있었는데, 배달 사고가 나는 바람에 오늘에야 도착했네요. 수요일 연재 칸에 갑자기 글이 올라와서 많이 당황하셨죠?
​원래 화요일은 제가 쉬어가는 날이지만, 월요일의 약속을 하루라도 늦게 지키고 싶지 않아 이렇게 급히 일기장을 펼쳐 찾아왔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월요일의 편지'라 생각하고 반갑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하우 1: 감정을 숫자로 읽어내기]

저는 정보를 찾기 위해 검색창을 두드리는 대신, 나를 발견하기 위해 일기장을 펼칩니다. 지난 월요일에 말씀드린 '감정의 색깔'처럼, 저는 제 감정을 단순히 형용사가 아닌 **'숫자'**로 치환하여 기록합니다


[100일간의 감정 데이터 및 2.6만 자 기록]

100일의 일기. 이 숫자들이 쌓여 막연한 불안은 관리 가능한 데이터가 되었고, 무채색이었던 제 삶에 선명한 빛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 84일 연속 일본어 학습 기록]

단순히 외국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새로 배운 일본어 문장 속에 오늘 내 마음의 점수를 매겨보는 것이죠. 내일 여러분께 소개할 책 **<같은 말도 듣기 좋게>**의 내용처럼, 타인에게 건네는 예쁜 말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건네는 외국어 한마디도 정성껏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했던 이야기 아니냐" 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직접 효과를 본 이 **'숫자 기록법'과 **'끊임없는 배움(일본어)'**이 결합되었을 때의 자신감을 꼭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작가로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는 오늘도 일기장과 일본어 책장을 동시에 펼칩니다.
​내일은 이 기록의 영감이 되어준 책 **<같은 말도 듣기 좋게>**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배움 지수는 몇 점인가요? 그 숫자가 모여 내일의 더 선명한 나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수요일의 특별한 만남, 우리 내일 본 연재에서 다시 만나요!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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