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방치와 노출 주권 회복을 위한 투쟁

창작자의 권리를 더는 침해받지 않기 위한 결단

by 아름이

항상 제 문장을 따뜻하게 읽어주시는 여러분, 오늘 예정되었던 작품 발행이 다음 주로 연기되었음을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어제 미리 소식을 전해드렸어야 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이유로 약을 복용하며 정신을 추스르느라 인사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준비가 부족했다는 변명보다는, 창작자로서 제가 현재 직면한 중대한 사건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난 1년 전부터 플랫폼의 기술적 방치와 노출 주권 침해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싸움을 이어오며, 이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음을 절감했습니다.
​특히 저는 지식 답변 플랫폼인 아하를 통해 변리사 등 전문가분들께 이 사안을 정식으로 자문했습니다. 그 결과, 1년 전 해결 불가라던 플랫폼의 답변이 이용자를 기망했을 가능성이 크며, 현재의 입장 번복은 플랫폼의 과실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는 전문적인 답변을 확인했습니다.

내가 완벽히 이해해야 남도 이해시킨다는 신념 아래, 플랫폼의 약관 위반과 기술적 기만을 파헤치는 이 과정은 저에게 단순한 개인적 이야기 이상의 사명이었습니다. 신체의 떨림과 현장의 긴박함을 문장에 온전히 녹여내기 위해 부득이하게 오늘의 발행 일정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음 주에는 이번 사건을 통해 얻은 승리의 문장과 함께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책임감을 담아 더 자세하게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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