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결을 따라"
달리면 생각이 사유로 바뀐다_169일차 러닝
"숨결을 따라"
잔잔한 바다 위에서 아침 햇살이 부드럽게 춤춘다.
러닝을 마치고 앉아 숨을 고르는 순간,
삶이란 무대 위에 놓인 나 자신을 바라본다.
모든 것은 하나에서 나와 결국 하나로 돌아간다 했던가.
오늘의 고요한 바다처럼,
내 호흡도 어디선가 와서 어디론가 흘러가는 것을 느낀다.
인생이란 한 편의 짧은 연극.
이 순간만큼은 그저
들숨과 날숨 사이를 평화롭게 오간다.
지금, 여기서 숨 쉬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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