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오를수록, 삶은 생생해진다.
달리면 생각이 사유로 바뀐다_237일차 러닝
숨이 차오를수록, 삶은 생생해진다.
05시 30분, 해는 벌써 높고 뜨겁다.
달리는 내내 숨이 턱턱 막힌다.
하지만 이 강렬한 태양, 땀과 함께 터져 나오는 생명력,
그 감각이 좋다. 살아있다는 느낌이다.
오늘은 월정리 해변에서 축제가 열린다.
아침부터 활기찬 분위기가 더해진다.
삶이란, 이런 작은 축제들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일 아닐까.
달리는 동안 나는 나만의 축제를 연다.
뜨거운 숨, 흐르는 땀, 들뜬 마음.
그 모두가 오늘을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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