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실행해버렸지 뭐야! 그래, Just Do 잇지"

"오후 4시의 햇살."

by 셈끝실행

"오후 4시의 햇살."


오후 4시의 햇살은

삶을 재촉하지 않는다.


오후 4시햇살은

가장 낮지도, 가장 높지도 않게

몸과 그림자를 동시에 드러낸다.


그 햇살 속에서 나는 알게 된다.

삶은 숙제처럼 체크하며 끝낼 것이 아니라

선물처럼 살아야 한다는 걸.


달리는 이 순간만큼은

잘 살아내야 할 이유도,

설명해야 할 성과도 없다.

그저 살아 있다는 감각이면 충분하다.


#오후4시햇살 #러닝에세이 #삶은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