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실행해 버렸지 뭐야! 그래, Just Do 잇지

<"꾸준함이 선물하는 자유는 바로 이거에요.">

by 셈끝실행

Just Do 잇지. 러닝 챌린지 66일차

8km를 넘기며 고통이 사라질 때, 나는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선다. 발바닥이 더 이상 무겁지 않고, 종아리 근육의 긴장이 마치 녹아내리는 듯하다.


이때부터는 나 자신조차 의식하지 않게 된다.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리듬으로 이루어지며, 마치 물결이 바위를 스치듯 나는 흐름에 몸을 맡긴다. 무아지경, 바로 이 상태를 말한다.


이 순간, 시간과 공간은 모두 사라지고, 나 자신도 사라지며 오직 달리기만 남는다.


러너스 하이는 달리기가 단순히 육체적 한계를 시험하는 행위가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그것은 내면의 평화를 찾는 여정이다. 이 평화는 달리기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도 나를 계속 지탱해준다.



주간 계획 - 일요일

10km 페이스 러닝

방법: 10km 지속 달리기

목표: 지구력 향상 및 긴 거리 적응


오늘의 기록

거리: 9번째 10km ✔️

구간

평탄 길: 5km

오르막 길: 3km ⛰️

내리막 길: 2km ⬇️


페이스: 47분 17초 ⏱️

1km당 4분대 유지


✨ 오늘의 교훈

러너스 하이는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1km, 5km, 그리고 8km까지 고통을 이겨내며 꾸준히 달릴 때 비로소 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삶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힘들고 고되지만,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고통은 사라지고, 자유와 성취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함께 외쳐봅시다.

"실행해버렸지 뭐야!"

"그래 JustDo 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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