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마음은.

지금 내마음은.

by 김애옥

꽤나 오래전. 10여년전에 내가 무척 좋아했던 작가.

이작가의 글은 읽기가 너무 쉽고 전하는 매세지가 물흐르듯

내마음의길을. 이리저리 내어주었던것이 기억난다.


먼지가 뽀얗게 덮힌 이책이 주말아침 마치 산책을 하듯

책꽂이에 눈길이 가다가 멈칫했던 책.


들춰보니 꽤나 열심히 줄을 그어댔다.

그때의 흔적을 찾아 다시 읽어봤다.

그때의 내마음이

지금의 내마음과 같았는지

알길이 없다.

그냥

지금의

내마음만

알뿐이다.

그런데

어텋게

나를

찾을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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