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간 용감한 신부

망망대해를 눈앞에두고

by 김애옥

제주로 간 용감한 신부

그녀는 삶의 영역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밍망대해를 향하여 앞으로 전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삶에서 주어진 모든 추억과 기억과 안락함은 단지 시들어 버리는 꽃다발이 되어 넓은 바다위에 휘이익 던져버리고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간다.

실로 짠 블랙드레스를 입고 검은 망사천의 먼사포를 머리에 씌워 시선을 가리고 단지 아무것도 없는 미지의 바다를 향해 걸어 나간다.


그래 나도 한번 동행해 보자꾸나.


2025.6.15.a.m.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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