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둘레길

노력하기

by 김애옥

서울과천 주말산책.

오늘은 맘먹고 동물원 인근 트레킹하기위해 왔다. 최근 학교다니느라

허리치료를 위한 트레킹을 소홀히 하였는데 9시부터 개장하는 서울대공원 인근 트레킹길을 걷기 위해 일찍 서둘러왔다.

모든 일에는 건강이 최우선.

늘 암기하고 있다.

작년 영국가기전 허리디스크로 신경주사 3대를 맞고 출국했던 그때가 기억났다.

너무 가보고 싶었던 나라였기에 완치가 안된상태에서 여행을 하였고

그당시 아파하며 걸었던 기억이 났다.


다시 학교를 다녀야 했기에 제주에 내려가 40일간 매일 아침 해변을 걸으며 다짐한것이 허리통증 해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것.

나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몸의 통증을 이겨낸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더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다시 트레킹 카드를 꺼내 쓴다.


오늘도 덥지만 점차 진화하는 나의 셀카 덕분에 기분이 좋다.

주변에서는 원숭이들의 울음소리가 처랑하게 들린다.

그리고 별의별 새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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