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연습
오늘 아침 예전에 드로잉한 그림을 엠보가있는 작은 수채화용지에 옮겨 그리다가 붓으로 색을 찍어올리는 내스타일이 발동되었다.
선이 고르게 나오는게 불편했다.
그냥 감각적으로 선을 휘두리며 그려나갔다.
어떻게 완성될지 몰랐지만 내 스타일로 가는게 편했다.
그러다가 순간,
어제봤던 사강의 그눈빛이 떠올라 핸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고 대충그렸다. 형태만 따봤다.
하얀 담배선과 흰 눈자위가 나의 시선을 끌었다.
그것만 그림에서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완성하고 굴러다니는 액자에 끼워놓으니
내눈에는 흰눈자위와 흰 담배선만 보였다.
2025.6.21. a.m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