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포스터
2018년11월 갤러리 하리를 오픈하면서 오픈전시로 위대한 탄생,
신부그림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 포스터를 오늘 새벽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무척 반가웠다.
7년전인데,
이런 포스터가 있었나? 할 정도로 생소했다.
그러나 그림을 보니 무척 반가웠다.
내그림 맞네.
내신부 맞네.
50대신부가
20대신부를
세상밖으로
다시꺼내어
내어놓은신부.
그림의제목은
여인의초상.
그녀안에 존재했던
20대신부의존재는
살아있었다.
맹목적이였던 어린신부는
목적적인 삶을 살아가는
프레임을 만들어나갔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다시 맹목적이였던 어린 신부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보기 위해
용기있게 어린신부를 내어 놓았다.
그여인의 초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