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동창
47년지기 중학교 동창친구.
얼마전 정동 전망대에 47년지기 중학동창들과 함께 갔다.
어린시절 우리는 서로 집에 돌아가면서 함께 놀았고 그때의 즐거웠던 추억은 나이가 들어 그대로 현재까지 친구들을 만날때 체감이 된다.
우리는 같은반이 아니였어도 친구가 될 수있었다.
오랜시간 헤어져있다가 너무나 극적인 계기로 다시 뭉쳐진지가 벌써 15년차가 되어간다.
20대 국문학을 전공한 친구에게 부케를 내가 받았고
그뒤로 나는 너무바쁜탓에 친구들을 만나지 못했던것.
유아교육과를 나온 친구가 내가 미술학원할때 후배를 소개시켜주었던 계기가 있었는데 그 후배였던 우리 학원교사가 남편의 절친이였던 친구 부인의 절친이였던것.
그 친구의 부인에게 미술학원 얘기를 하다가 우리학원교사이야기가 나오고 전화번호를 알게되어 내가 전화통화를 하며 한번만나자고 제안했고 그 교사는 고속터미널에서 아동복을 판매했는데 우연히 내동창이 고속터미널 아동복코너에서 너무나 우연히 그 교사를 만나게 되었고 그교사는 원장인 나와 통화를 며칠전 했다고 전했고
그친구는 화들짝놀라 내전번을 달라하여 나에게 연락을 취해 우리는 만나게 된것.
결국은 그 교사와는 통화만하고 현재까지 만나지는 못했던것.
20여년이 지나 다시 만난 중학교 동창들.
너무나 기막힌 사연으로 다시 만나게된 우리는
우리가 언제 헤어졌냐는듯
만나면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길을 가다 춤도추고
서로 추임새를 넣어주며 놀았던
그 발랄함을 우리는 꺼리낌없이 즐겁게 매우 즐겁게
그시절로 돌아가듯 밥먹고 차마시고 사진찍고 그리고 깔깔거리며 웃고
경계없는 웃음의 놀이를 만들어낸다.
참즐겁다.
우리는 너무나 즐겁다.
그리고
서로 다짐한다.
앞으로 졀대 헤어지지 말자고.
회비는 오만원힉 내면서 가성비 높은 장소와 럭셔리 전망대에서 사진찍기하며 논다.
그리고
서로 건강하게 타인에게 피해주지말고 잘살자고 다짐하고
헤어진다.
친구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