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말상믿 Dec 05. 2024

기다림 [도전 용기 그리고 다시 시작]


2024년 올해가 마무리되기 전에 다시 느끼는 저의 도전과 용기,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주는 스피치 영상이 스터디언 유튜브에 업로드되었습니다.



자투리 시간 10분들을 버리지 않고 모았어요. 자잘한 시간 모아 활력있는 삶 사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올해 9월 7일 저는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내어 상상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오로다데이' 스피치 발표자로 신청을 하고 선정이 되어 발표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여름 내내 발표 원고를 연습하고 떨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발표를 한다는 것은 저의 떨림을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오로다 데이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서울 성균관 홀입니다. 700석이 넘는 홀에 참석인원이 500명은 족히 넘는 장소에서 처음 발표를 한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떨리는 일이었습니다. 


저에게는 큰 영광이고 엄청난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런 경험을 선물해 준 상상 스퀘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그때의 떨림이 다시 느껴집니다.

그날의 저의 도전과 용기가 다시금 생각이 나서 가슴이 콩닥거리기도 하고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많이 부족한 스피치지만 연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라도 동기부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욕심도 생깁니다.


책은 12월 11일쯤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에서 오늘중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오늘 전달받았습니다.






발표한 스피치 영상도 책도 저에게는 긴 기다림이었습니다. 처음 무언가를 시작하고 어떤 결과를 얻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스스로 도전과 용기와 시간과 기다림은 필수겠죠.



기다림은 더 많은 것을 견디게 하고

더 먼 것을 보게 하고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눈을 갖게 한다.

[무지개 원리]



24년 참 열심히 살았고 그 보답을 받는 것 같아 가슴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기대와 설렘 걱정이 공존하는 마음이랄까요? 과정은 늘 힘들고 벅차지만 또 그런 과정이 있어야 결과를 얻는 것이지요.


하루하루 다이어리를 쓰면서 그 작은 변화가 저에게 어떤 결과를 주는지 알기에 오늘도 저는 열심히 다이어리를 쓰고 있습니다. 25년 계획도 12월이 되면서 미리 계획을 세우며 조금씩 수정해 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알고 지냈지만,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에게 영상을 공유하는 용기를 냈습니다. 그동안 연락도 안 하다가 뜬금없이 영상을 보내 놀랬을 지인들이지만 모두 큰 응원을 보내주어 연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바빠 연락이 뜸해졌을 뿐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음은 같으니까요.


말하는 대로 상상한 대로 믿는 그대로 저의 블로그 네임명처럼 여러분들의 남은 24년이 믿는 그대로 이루어 지길 바라고 행복하시고 다가오는 25년은 하고자 하시는 일에 도전과 시작할 용기 그리고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올 제 인생 첫 책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