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내가 뱉은 말로 인해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대를 생각하는 말이라며
솔직함을 앞세워 말을 하지
정작 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말들이 있다.
이 나이를 먹고도
무심코 뱉은 말 때문에 마음을 쓰고
상대의 기분과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은
참 부족하다 못해 모질 하다.
사람이다 보니 의도하지 않게
말을 하다가 실수가 생기기도 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사과를 해도
마음에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반박하지 못할 진실이라고 해도
굳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서
속을 건드리는 건 참 바보 같은 일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했나.
말은 많아지는 순간 실수가 나온다.
조심해야 할 사람들에게는
말도 조심해서 하게 되지만
관계가 가까운 사람에게는
별생각 없이 말을 내뱉고 나면
그게 독이 된다.
관계가 가까울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게 말인데
가깝다는 이유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건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하는 건
아무리 가깝고 이해할 수 있는 사이라고 해도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오늘의 말실수로 자책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실수를 분명히 인정하고 알았으면
어떻게 하면 그런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네가 말을 할 때에는 그 말이 침묵보다
나은 것이어야 한다.
- 아라비아 속담 -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하라는 뜻이다.
- 탈무드 -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