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이 흐리더니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눈이
함박눈으로 변했다.
바람 때문인지
눈보라는 한 겨울처럼 휘몰아치고
봄을 시기하듯 매섭게 퍼붓는다.
나무에는 온통 새싹들을 틔우고
봄꽃들도 자태를 뽐내려고 준비 중인데
3월 말에 때아닌 함박눈이라.
눈을 좋아하는 나인데도
봄에 오는 눈은 낯설기만 하다.
3월에 함박눈은
참 얄궂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오십의 태도>출간작가. 말하는 대로 상상한 대로 믿는 그대로 이루어지는 멋진 삶! 지금 여기에서 행복이 삶의 모토이며 오늘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삶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