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삶을 수준 낮은 삶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by 말상믿


버틴다는 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정체된 상태가 아니다.
또한 착취를 당하거나 굴욕적인 것도 아니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삶에 대항하고 성장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가장 값지게 활용하는 행위다.
있는 힘껏 버티는 동안
우리는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버티고 또 버티며
살아남는 나만의 방법을 찾게 된다.
바닥까지 무너지더라도
모멸감을 느끼지 말자.
때로는 그저 버티는 것,
그 자체가 인생의 답인 경우가 있다.
-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_ 김종원 -








사는 게 너무 힘들어

버티는 것이 더 이상 의미 없다 느껴질 때

읽어보면 힘이 날 글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버틴다는 건

버틴다고 할 수 있을까?

삶이 너무 힘들 때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된다.

생각해 보면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도

지나고 보면 그 시기를 잘 버텼기에

지금이 있는 것이니

위 글에서처럼 버틴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살아내는 과정인 것이다.

살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고

사는 게 힘들어 이렇게 버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때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야 다음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을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간 것 그리움이 되리니.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_ 푸쉬킨 -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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