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호감을 느끼며 다가오는
사람의 수준과 태도가
곧 나의 수준과 태도를 증명한다.
인간은 서로 닮은 사람에게 끌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한다고
자신의 처지를 여기저기
하소연하는 모습은 좋지 않다.
그건 자신의 수준과 태도를
주변에 광고하는 것일 뿐이다.
-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63일 차 _ 김종원 -
참 냉정한 말인데도 부정할 수 없는 말이다.
나의 수준이 곧 친구의 수준이고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주위에 친한 사람 5명만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다.
5명까지도 안 간다.
친구는 분명 닮아간다.
생각도 태도도 자세도
하물며 입는 옷도 비슷해진다.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말투가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며
행동이 달라지기도 한다.
주변에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책을 읽는 친구를 곁에 두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땀 흘리며 함께 공유할 친구와 함께 한다.
친구는 현재의 나를 보여주는 거울 같은 존재다.
그러니 주변에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곧 나도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다.
친구를 잘 사귀는 것도 좋고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간은 서로 닮은 사람에게 끌리는 게 맞는다면
내가 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니까.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은 대개
사람을 통해 찾아온다.
좋은 친구는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든다.
나 역시 그런 친구가 되어야 한다.
나의 수준이 곧 친구의 수준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