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각이 많아졌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에 골몰하게 된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마음처럼 이루어지지 않거나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생각만 깊어지면 하루가 딥하게 무거워진다. 금방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불안과 걱정은 왜 생기는 걸까?
지금 나의 상황으로 보면 욕심과 잘하고자 하는 의지 때문이 아닌가 한다. 지금의 것을 온전히 지켜나가고 싶은 마음과 지금보다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지를 고민하기 때문에 불안과 걱정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불안과 걱정은 자신의 삶에 안주하기보다는 나아가려는 노력으로 인해 생기는 결과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항상 자신의 역량에 맞지 않은 욕심을 부리게 된다. 그 욕심이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더 잘하려는 욕심, 현재보다 나아가려는 욕심, 변화하고자 하는 욕심 그런 욕심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더 발전하고 성장해 나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이 감당 가능한 욕심이 아닌 질투와 시기에서 나오는 욕심과 행동하지 않으면서 부러워만 하는 욕심은 좋은 결과를 주지 못한다. 욕심은 남과 비교로 이어지고 자존감을 잃게 하며 질투와 시기로 감정을 쓰느라 힘들어진다.
생각이 많고 마음이 복잡해지면 일상의 루틴들도 깨지기 쉽다. 우리의 신체는 정신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시각화하고 확언하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마인드 컨트롤하고 흔들리는 정신을 가다듬기 위함인지도 모른다.
루틴을 잘 이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주도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루틴은 자신 내면의 성취감과 변화를 경험하고 지켜 나가려는 자기 의지에 의해 지속된다.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생각이 무너지면 루틴도 쉽게 무너진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자신만의 루틴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
생각이 얼마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지 알면 생각도 잘해야 한다. 생각은 말로 이어지고 그 말 역시 행동으로 나타난다. 오늘 하는 생각이 곧 자신의 현재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내면을 채워야 한다. 생각의 방향을 긍정의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걱정과 두려움, 근심은 접어두고 과거와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시간을 살아야 한다.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변하기 어렵다. 어제까지 고민했던 상황과 조건들이 바뀐 건 없다. 단지 그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오늘의 마음이 있을 뿐이다. 그 마음 역시 생각에서 비롯된다.
살다 보면 생각을 흔드는 어려움은 늘 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루틴을 잘 지키고 실행하다가도 자칫 흐트러진 일상에 나태해진 몸과 마음이 생각을 부정적으로 이끌 수도 있고 주변에 나보다 잘 나가는 사람들로 인해 기가 꺾여 의지를 상실할 때도 있다.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세상에 어려움은 늘 존재한다.
그럴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부정적으로 이끈다면 그것은 자신에게도 손해다. 오늘을 살아가는데 부정적으로 살아갈지 긍정적으로 살아갈지 자신의 선택이지만, 같은 하루라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상반되게 달라진다.
20세기 초 미국의 유명 여류시인 엘라 휠러 윌콕스의 시 '운명의 바람'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한 척의 배는 동쪽으로, 다른 한 척은 서쪽으로 항해하네. 바람은 같은 방향에서 불어오지만, 항해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돛이라네." 배가 가는 방향을 바람이 아닌 돛이 결정하는 것처럼 우리 인생의 방향 역시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 방향을 달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하루하루 어떤 생각을 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얘기다. 그 생각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매번 긍정적인 생각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사람들만 사는 세상이라면 지금의 고민들은 사라질까? 살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사람은 하루에 최대 6만 가지의 생각을 하는데 그중 부정적인 생각이 80%에 달한다고 한다. 그 많은 생각을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방법으로 긍정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돛을 항해할 수 없게 된다.
자신에게 부정적 요인을 주는 것을 잠시 멀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한다고 해도 계속되는 부정적인 요인이 잠재적으로 존재한다면 그 생각은 금세 바뀌기 때문이다. 자신의 주변 환경을 조금씩 의도적으로 바꿔나가는 것도 자신의 몫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