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말상믿 Jul 26. 2024

오십, 나는 그렇게 하루를 산다

'오십, 나는 그렇게 하루를 산다' 40개의 글을 끝으로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글 읽어 주시고 공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십, 지금까지 나를 위해 살지 못했습니다.

오십이 되어서야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알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나답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오십이 되니 아무도 나를 위해 조언을 해 주지 않습니다. 오십이 되어서야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오십은 자신의 삶을 잘 다룰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생 2 막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아갈 수 있을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오늘도 좋은 습관과 꾸준함의 힘으로 성장을 꿈꿉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지금 여기에서 행복"

나로 살기 적당한 나이 오십입니다. 


매일 작은 성장을 꿈꾸며 온전한 나로 살고 싶으신 분.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용기가 안 나시는 분.

중년, 오십이라는 나이를 함께 공감하고 싶으신 분.

두려움에 시작이 힘든 오십을 응원합니다.     


40개 연재글을 쓰면서 중간중간 글 쓰는 게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에 힘들기도 했지만, 

글을 쓰는 동안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또 한 뼘 성장했습니다.


중간중간 글이 안 써져 애를 먹은 경험도 하고 

작가님들에 글에 대한 관심과 댓글에 힘입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잘 마무리한 목표달성은 다음 시작을 하기에 좋은 용기를 줍니다. 올해 글쓰기 도전에 성공을 맛본 저는 

앞으로 꾸준히 글을 쓸 마중물을 조금은 채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그동안 계속 써오던 브런치 연재글을 마무리합니다. 

다시 새로운 연재글로 함께 하겠습니다.

브런치메거진은 계속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합시다^^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매거진의 이전글 선택과 집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