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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말상믿 Aug 27. 2024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책 리뷰는 사심을 가지고 쓰지 않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는 좋아하는 마음이 잔뜩 들어간 리뷰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이 책을 쓴 김유리 작가는 나의 작가 동기다. 책쓰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 같은 시기에 글을 쓰고 책을 내게 된 동기여서 더 마음이 간다. 3월 11일 책쓰기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줌 미팅으로 처음 김유리 작가를 만난 첫 느낌은 책의 제목대로 '갓생'을 사는 느낌이었다. 환한 미소에 자신감은 뿜뿜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까지 뭐하나 빼놓을 수 없는 원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어떤 프로젝트를 해보면 유달리 눈에 띄는 사람이 한 둘 있다. 그런 사람이 김유리 작가였다. 


처음 자신의 소개를 팀원들에게 하는 한마디가 더 인상이 깊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매 순간이 행복한 사람 김유리입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면 '매 순간 행복한 사람'이라고 소개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김유리 작가의 환한 미소와 목소리 텐션에 이미 행복과 자신감이 느껴졌다. 


어떤 프로젝트를 함께 하다 보면 유독 텐션이 좋고 적극적인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팀에 있게 되면 저절로 팀원들은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런 사람과 팀원이 되어 좋은 시너지를 내고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김유리 작가는 소개에서 보듯이 "행복은 일상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나에 대한 신념으로 결정되는 것"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말보다는 행복을 몸소 실천하며 보여준다. 눈앞에 행복을 꽉 쥐고 절대 놓치지 않는 열정적인 사람. 그게 바로 김유리 작가다. 


프로젝트 진행 5개월 동안 함께 해 오면서 몸소 실천하며 갓생러의 삶을 보여준 김유리 작가의 첫 책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는 사원에서 팀장까지 지내오면서 회계 팀장으로 재직하며 평범하지만 열정적으로 갓생을 사는 노하우를 솔직 담백하게 쓴 내용이다. 



목차





어떤 책으로 세상에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었던 김유리 작가의 첫 책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는 10월에 나올 내 책만큼이나 기대가 크고 잘 되었으면 하는 좋아하는 마음이 가득한 책이다. 나의 작가 동기지만 나이 차이도 있고 갓생을 사는 작가의 모습이 정말 멋있어 진심으로 응원해 주고 싶다. 그런 동기부여에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던 행운을 얻는 인연이 나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좋은 인간관계는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줄 수 있고 서로를 격려해 주며 함께 북돋아 주는 사이가 아닐까?

나의 작가 동기, 딸 같은 젊은 친구지만 김유리 작가의 새로운 꿈을 향한 작가로서의 출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좋은 마음이 잔뜩 들어간 책 리뷰였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이 더 진하게 움직일 때가 있죠. 더 잘해주고 싶은 사람도 있고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의 인연은 다양하게 만나집니다. 예전에는 또래만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사회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어린 친구라도 배울 것이 많으면 나의 선생으로 삼는데 문제가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매 순간이 평범하지만 행복한 갓생러 김유리 작가의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많은 사랑 주세요~~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저자김유리출판더로드발매2024.08.12.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합시다^^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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