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맑은 눈동자,
시선이 마주치고
굳은 마음,
스르르 녹아 내어 주면
외로움,
잃은 온기를 서로 나누어
앙금처럼
가슴에 스며든 시간이준비 없는 이별에뭉그러진 마음만 남아그리움을 부여잡고멍든 삶을 지탱한다.
누군가의 이별이 묻어놓은 그리움을 흔들어 깨우면
나처럼...... 남겨진 자의 안녕을 기원한다.
잘 가 벨...
마음이 걸어온 길 위에서 글을 씁니다. 글은 내 안에 쉼이자, 당신에게 건내는 조용한 온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