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또 하루 쌓아 올린다.
하나하나 소망을 담아
생의 탑에 돌을 놓는다.
내일이 반짝이기를,
오늘이 무탈하기를,
어제가 감사했음을.
겪어낸 하루하루와
함께한 순간순간이
기적인 것은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에야
드러나고
그냥의 오늘이 의미였음은
깨어진 흔적을 볼 때에야
희미하게 깨닫는다.
마음이 걸어온 길 위에서 글을 씁니다. 글은 내 안에 쉼이자, 당신에게 건내는 조용한 온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