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9. 발송분
안녕하세요! 강화쿠키레터입니다.
지난 한 주, 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보내셨나요? 강화유니버스는 홈커밍위크를 마지막으로 2021년 계획했던 모든 프로그램을 전부 마무리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이 있다는 사실. 그것은 우리가 아쉬움이라는 감정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쿠키레터지기는 매 주 월요일 쿠키레터로 여러분과 안부를 나누었지만 더 자주,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오늘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강화유니버스가 지나 온 여름, 가을, 겨울의 장면들을 함께 보면서 아쉬움을 녹여보려고 합니다.
「 알잖아 어차피 쉬운 일은 없지만서도 난 네가 있어서 모두 다 괜찮아.
사랑은 내게 다른 게 아니고 사진 속 우리의 웃음이 다야! 」 - 세븐틴, Snapshot 중
사진으로 보니, 강화의 계절이 바뀌는 아름다운 순간들 곳곳에서 펼쳐진 강화유니버스 프로그램이 더욱 감동적으로 느껴집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웃음소리, 프로그램 회고하며 나눴던 마음을 연료 삼아 강화유니버스는 한 겨울을 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작별인사 하는 것은 아니구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답니다. 내년에도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강화유니버스와 함께 해주실거죠?
본 게시글은 2021.11.29 발송된 강화쿠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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