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된다는 건

첫번째 글

by 세바라기

브런치 작가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를 받았다.


작은 설레임과 떨림에 마음이 좋았다.

오늘은 비가 오는 사월의 세번째 날이다.


이 공간에 무엇을 적으려고 나는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을까


자기가 쓰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한다던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읽게 될 이 곳에

나는 진실하기로 마음먹어본다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이곳에 이야기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는

내향인의 생각에 따라

나는 이 곳에 종종 놀러와

나를 정리하고 생각하고 나눠보려 한다.


작가가 된다는 건

내 안에 담긴 생각을

글로 옮겨보는 일


#작가#첫 발걸음


by 세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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