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하게 금이 간다. 사람의 관계는.

인간관계는 하루아침에 쩍! 갈라지지 않는다.

by 테디 베어


사람의 관계는 미세하게 금이 간다.
하루아침에 쩍! 하고 갈라지지 않는다.
이런 미세한 금들이 쌓이고 쌓이면 작은 충격에도 부서지기 쉬운 커다란 금이 생겨버린다.



그렇게 보듬었는데. 그렇게 아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서 멀어져 간다.
표정도 예전 같지 않다.
"왜 이러는 거야? 마음이 변한 거야?"

사람의 마음은 수시로 바뀐다.
"너"의 마음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믿음만큼
허망한 것이 또 있을까.

변화가 감지될 때, 현명한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한보 뒤로 물러서 양보한다.



"너"의 마음이 바뀐 것은 반드시 나의 잘못만은 아닐 수 있다.
그러니 속상해하지 말자.

내가 정성과 마음을 다했어도...
상황 때문에 "너"의 마음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우리네 인생은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오늘 집밥은 마늘과 함께 구운 삼겹살과

고추장에 콕! 찍어 먹는 멸치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어제 만들어 둔 다슬기(올갱이) 된장국

그리고 제가 직접 양념한 갈치 속젓을 알배추 위에 올려 먹었습니다.



시판되는 양념 갈치 속젓이 너무 비싸서
갈치 속젓을 직접 양념해서 먹는데요.


더 저렴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sticker sticker



갈치 속젓 양념에는 정말 많은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생강청, 다진 땡초, 다진 마늘, 다진 파. 매실액, 고춧가루 등등~



만들기는 어렵지 않아요~

갈치 속젓과 재료가 2:1의 비율로 배합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재료가 계량컵으로 1컵 들어가면 갈치 속젓은 2컵 넣으면 됩니다.

생강청은 예외.

생강청은 조금만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믹서로 갈아 주시면 되고

뻑뻑한 정도는 고춧가루로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갈치 속젓은 모든 종류의 채소들과 어울리죠.
데친 양배추, 데친 호박잎, 데친 봄동 기타 등등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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