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짝사랑 1

by 노작

그러니까, 너는 겨우내 앓던 열병이었다.



그만 아찔해 정신을 잃을 뻔 하였다.

숨이 밭고

가슴이 두방망이질 쳤다.



나는 또 한달음에 널 눈에 안고

품 속 가득 들이찰 감촉을 지분거린다.



혀 끝에 얹혔다

이내 눈처럼 녹아 내리고 마

그건, 내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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