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치료

작은 성취, 가벼워진 심장

by 빛나

달 : 어서 와. 숨결이 조금 가빠 보여.


소망 : 응, 사람 앞에 서면 긴장해서


달 : 괜찮아. 여긴 천천히 흘러가도 돼. 눈빛만 봐도, 알겠어


소망 : 목소리가 잘 안 나와


달 : 처음 오는 자리라 그럴 수 있어, 네 손 끝이 조금 굳은 게 보여.


소망: 손에 힘이 많이 들어와 있어


달 : 괜찮아, 차분히 앉아서 숨 한번 고르면 돼. 향 맡으면서 어깨 조금 풀어볼래?


소망 : 응


달 : 향 어때?


소망 : 독특해


달: 네가 방금 호흡으로 들이마신 아로마 에션셜 오일은 프랑킨센스야


소망 : 아하~


달 : 너처럼 긴장에 예민한 사람 한데 직접 닿아서, 막 조여 있던 가슴을 풀어주고 불안을 내려 앉히는 힘이 있어.


소망 : 아직 잘 모르겠어


달 : 처음이라 그래,,, 호흡을 깊게 하면서 우리 티타임부터 할까?


소망 : 좋아


달 : 이제 아로마 향 익숙해져? 여기 따뜻한 라벤더 차 한 모금 마셔봐. 긴장한 신경을 풀어주는 데 좋아.


소망 : 찻잔에 이 차 따뜻 해지니 목이 조금 풀리는 것 같은데 아직 긴장이 사라지지 않은 듯해


달 : 괜찮아, 차 마시면서 음악도 들려줄까?


소망 : 응, 나 노래 좋아해


달 : 그래, 좋아하는 가수 따로 있어?


소망 : 잘 모르겠어


달 : 그래 그럼 우리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이 노래 함께 듣자


소망 : 응, 멜로디가 시작되니까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


달 : 음악이 네 마음 깊은 데 건드렸나 봐.


소망 : … 슬퍼. 눈물이 나, 나도 모르게.


달 : 자, 손수건 받아, 괜찮아, 참지 않아도 돼, 지금 이 자리에서는.


소망 : 내가 왜 이렇게 우는지 모르겠어.


달 : 그동안 쌓였던 게 흘러나오는 거야. 지금은 그게 필요해.


소망 : 울고 나니까 몸이 조금 가벼워지는 것 같아.


달 : 그래, 눈물이 네 긴장을 풀어주고 있네.


소망 : 맞아. 이제 내 얘기 꺼내고 싶어. 아무 얘기 막 해도 돼?


달 : 그럼, 여긴 그런 곳이야.


소망 : 사실… 어린 시절 아빠 술주정이랑 폭력 때문에 마음이 쪼그라들었어. 그래서 내성적이고 겁도 많아졌어.


달 : 많이 억누르며 살다 보니 마음의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구나.


소망 : 응. 학창 시절에도 늘 혼자였어. 누가 “너 아빠 술주정뱅 이래” 놀릴까 봐 무서워서. 그러다 한 번은 제조업에서 일 마치고 고향 가려고 기차표 끊으려는데 못 하겠는 거야. 결국 눈물이 글썽였는데, 지인이 날 보고 왜 우냐고 물었어. 표 못 끊겠다고 하니까 대신 끊어줬어.


달 : 그럼 해결된 거 아니야?


소망 : 아니, 그게 문제야. 기차표 하나도 못 끊는 내성적인 나 자신, 남 손 빌렸다는 거, 그때마다 혼자 고립되는 기분이 너무 싫어. 그런데 이 노래 들으니까 그 기억이 터져서 눈물이 난 거야. 게다가 그 지인도 속으론 날 멍청하게 봤을 것 같아.


달 : 답답했겠다. 하지만 그분은 널 무시하려던 게 아니라, 그냥 도와주고 싶었을 거야. 네가 자책해서 그래, 문제해결을 못해서 마음 졸일 때 누군가의 도움으로 문제 해결이 된다는 건 좋은 일이야


소망 : 맞아. 머리로는 아는데… 이런 소통 문제로 힘들었던 게 한두 번이 아니라서. 내가 왜 이런지 알고 싶어.


달 : 네 마음 충분히 이해돼. 그럼 우리 네 안으로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자. 스스로 자책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아로마 심리카드에게 물어볼까?


소망 : 응, 어떻게 해?


달 : 스스로 자책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아로마는?

이렇게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카드 3장 뽑으면 돼


소망 : 시선이 이 세장 카드에 끌려


달 : 응, 어떤 카드를 골랐는지 볼까?


소망 : 응


달: 네 손끝이 처음으로 고른 건 바질이야.


소망 : 바질… 향신료로만 알았는데.


달 : 그치,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지만, 아로마 심리카드에서는 목차크라를 건드리는 아이야 , 목소리, 표현, 오래 동안 목소리를 내지 못한 마음들이 안에서 오래 막혀 있던 에너지가 보여.


소망 : 맞아. 하고 싶은 얘기, 속에만 담아두고 꺼내지 못했어. 아빠 술 때문에 겪었던 기억이 아직도 목을 조여와서 지금 아빠가 돌아갔지만 아직도 그때의 순간이 떠올라서 마음이 아파


달 : 그래서 가슴이 답답했던 거야. 표현을 막아둔 어린 네가 아직 거기 남아 있어.


소망 : 그러니까 학창 시절에도 늘 혼자였어, 누가 아빠 술주정 얘기할까 봐 무서워서. 그리고 어쩌다 친구 한 명을 사귀였는데 그 친구는 내가 내성적이고 표현이 서툴러도 옆에 있어주고 그렇게 학창 시절 끝나고 그 친구는 멀리 도시로 일하고 가고 나 혼자 먼가 일을 시작하려 했는데 식당 알바도 하다 중간에 짤리고 전화 상담일 하다 또 짤려서 자존감이 낮아져 있을 때 첫 직장 그 친구 소개로 들어갔어.


달 : 그 제조업 얘기구나


소망 : 응 , 일은 할 만 한데 근데 문제는 ,,,,또 눈물이 나오려 해,,,


달 : 천천히 해도 돼, 급하지 않아,


소망 : 나도 모르게 어떤 남자를 좋아하게 됐는데 나한테 유일한 친구도 그 남자를 좋아한다고 얘기한 거야


달 : 그래서


소망 : 마음을 접기로 했어, 유일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서 둘이 사귀기 전까진 셋이 함께 다니고 했는데 근데 마음 접긴 해도 눈과 마음은 계속 그 남자애가 보이고, 술 취하고 숙소 먼저 올라왔을 때 그 친구 두고 그 남자애가 숙소 문 두드린 적 있는데 내가 당황해서 문 닫아버렸어


달 : 넌 마음 접었지만, 그 남자애도 너한테 마음 있었을 수도 있었잖아


소망 : 그럴 리가 그 남자애랑 그 친구 나보다 더 오랜 시간 같은 직장이고 서로 친한 친구 같았고 난 얼마 안 되었는걸

근데 만난 지 얼마 안됐는데 그 남자애가 맘에 들었던 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이해 안 돼


달 : 누군가 좋아하는 마음은 시간이 결정하는 거 아니라서


소망 : 그런가? 그런데 그때 그 시절에는 난 표현을 못하겠더라고 그리고 너무 어려서 근데 웃긴 게 그 남자애 아빠도 술 좋아한다는 얘기 들으니 만약 내가 그 남자애랑 결혼하게 된다면 시 아버님을 모시기 힘들다는 상상까지 했어


달 : 웃으며, 아니 사귀지도 않았는데 결혼 먼 미래까지 생각했어?


소망 : 그런가 봐,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친구 읽기 싫어서가 아니라 핏줄이 문제라서 첫사랑을 접은 건지도


달 : 근데 마음은 접었지만 일하면서 그 남자가 점점 더 좋아져서 그만둔 거야?


소망 : 확실히 모르겠어, 둘이 나중에썸타게 되었고 , 처음엔 나도 같이 다니기도 했는데 어느 날, 숙소에서 함께 지내던 사람들이 나 눈치 없다며 둘이 썸 타는 중인데 따라다닌다며 머라 하더라고


달 : 그 친구와 그 남자애는 아무 얘기 안 했어?


소망 : 그 친구들은 오히려 영화 보러 갈 때 나한테 같이 안 가냐며 물어보는데 거절했어


달 : 그 후에는


소망 : 그러다 둘이 사귀게 되었고, 동거하게 되면서 이사를 하면서 집들이 날에 그 친구와 내가 말싸움이 벌어졌어, 무엇 때문에 싸운 건지 모르겠지만 난 뒤돌아 있었고 누군가 어깨에 손을 얹는 느낌이 있어서 뒤 돌아보니 그 남자애더라고 순간 당황해서 그 친구도 화났는지 밖에 나간 상황이었어


달: 그래서 그 남자애랑 둘이 얘기했어?


소망 : 아니, 손 치우고 나도 밖으로 나와서 숙소로 와버렸어, 그 후부터 그 친구 그 남자애랑 서로 얘기 안 하고 서먹해진 사이가 되었고 다시 혼자가 된 나는 일과 숙소 그리고 다른 숙소 사람들이랑 부딪치다 보니 일은 나한테 맞는데 첫사랑 의사소통의 서투름 자기표현을 못하는 문제로 결국에 퇴사해 버렸어.


달 : 맞아, 회사생활은 어쩌면 굳이 첫사랑 문제 그 친구 문제 아니어도 서로 소통이 어려우면 일이 재미가 없어지거든


소망 : 맞아, 그렇게 표현 못해서 힘들었음에도 성격은 전혀 바뀌지 않았어


달: 네 손끝이 처음으로 고른 건 바질이야.


소망 : 바질… 향신료로만 알았는데.


달 : 그치,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지만, 아로마 심리카드에서는 목차크라를 건드려, 목소리, 표현, 오래 묻혀 있던 진심을 꺼내게 해


소망 : 맞아. 하고 싶은 얘기 속에만 담아두고 꺼내지 못했어. 아빠 술 때문에 겪었던 기억이 아직도 목을 조여와. 돌아가셨는데도 그때 순간이 떠오르면 여전히 마음이 아파.


달 : 그래서 가슴이 답답했던 거야. 표현을 막아둔 어린 네가 아직 거기 남아 있구나.


소망 : 응. 학창 시절에도 늘 혼자였어. 아빠 술주정 얘기 들을까 봐 무서워서. 그러다 친구 하나를 사귀었는데, 그 친구는 내가 서툴러도 옆에 있어줬어. 하지만 그 친구가 도시로 떠난 뒤 나는 혼자였고, 알바도 오래 못 버티고 전화 상담일도 짧게 끝났어. 자존감이 무너져 있을 때, 그 친구 소개로 제조업에 들어갔어.


달 : 그게 네 첫 직장이구나.


소망 : 응, 일은 괜찮았는데… 나도 모르게 한 남자를 좋아하게 됐어. 그런데 내 유일한 친구가 먼저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마음을 접었어.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았거든. 그래도 눈과 마음은 자꾸 그 사람한테 갔어. 술 취해 숙소에 올라왔을 때 그 남자가 숙소 문을 두드렸는데, 난 겁나서 닫아버렸어.


달 : 넌 마음을 접었지만, 그도 너에게 마음이 있었을 수도 있어.


소망 : 그럴 리가, 둘은 오래 같이 있었고, 난 새로 들어온 사람일 뿐이었으니까. 그런데도 금방 끌렸어.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안 돼. 더 웃긴 건, 그 사람 아버지도 술 좋아한다는 얘기 듣고, 혹시 결혼하면 시아버지 때문에 힘들 거란 상상까지 했어.


달 : 하하, 사귀지도 않았는데 결혼까지 생각했구나.


소망 : 그런가 봐. 지금 보면 웃기지만, 그땐 진지했어. 친구 때문이 아니라, 핏줄 문제라서 첫사랑을 접었던 걸지도 몰라. 그래도 마음은 접히지 않았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졌고, 결국 둘은 가까워졌어. 숙소 사람들은 내가 눈치 없다고 했을 때 너무 서러웠어. 영화 보러 가자고 했을 때도 거절했어. 그렇게 둘은 사귀게 됐고, 같이 살게 됐어.


달 : 그럼 너랑 친구 사이엔 틈이 생겼겠다.


소망 : 맞아. 집들이 날에 사소한 다툼 끝에 등을 돌리고 있었는데, 누군가 내 어깨에 손을 얹었어. 돌아보니 그 남자였어. 순간 당황해서 손을 뿌리치고 밖으로 나가버렸어. 그 뒤로는 친구도, 그 남자도, 나도 어색해졌고 결국 다시 혼자가 됐어.


달 : 표현을 못 해서, 또 혼자가 된 거구나.


소망 : 응. 일은 맞았는데, 첫사랑 문제, 친구 문제, 서투른 소통… 결국 버티지 못하고 퇴사했어.


달 : 맞아. 회사생활은 첫사랑 때문이 아니어도, 소통이 어렵다면 재미가 없어지니까.


소망 : 맞아. 표현 못해서 힘들었는데, 성격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어.


달 : 그래서 네 손이 두 번째로 고른 건 사이프러스야. 이건 흐름을 의미하는데, 잡고 싶어도 흘러가 버리는 걸 보여줘.


소망 : … 그렇구나. 난 늘 흘러가는 걸 잘 받아들이지 못해서. 학창 시절 친구도, 첫 직장도, 그리고 그 사람도. 붙잡고 싶었지만, 결국 다 놓치고 돼버렸어.


달 : 이 카드는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가슴이 더 무거워지고, 미련에 갇히게 된다고 얘기해


소망 : 맞아. 난 끝을 받아들이는 게 너무 힘들었어. 떠난 사람들을 자꾸 붙잡고 싶고, 그러다 혼자 더 힘들어졌어.


달 : 네 마음속엔 아직 흘려보내지 못한 상실의 기억들이 가득하구나.


소망 : 응… 그래서 지금도 새로운 걸 시작하려 하면 겁부터 나. 또 잃게 될까 봐.


달 : 그래서 그 후부터 일도 사람도 안 만난 거야?


소망 : 아니 , 그건 아니지만 자꾸 알바를 하면 짤리는 일이 반복되고 먹고살기가 힘들어졌어


달 : 그럼 생활은 어떻게 해?


소망 : 언니랑 함께 사는데 알바 힘들면 너한테 안 맞아서 일 수 있으니 기술직을 하라고 하더라고 근데 이것저것 시도했는데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일이 벌써 15년이 넘어가


달 : 그만큼 마음에 여유도 자존감도 낮아졌겠다.


소망 : 맞아, 처음 열정 시작은 좋았는데 끝이 자꾸 안 좋아서 내가 무얼 잘하는지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겠더라고


달 : 반복된 실패에 좌절이 올 수 있어,

그리고 분명 잘하는 건 생각해 보면 있을 거야. 네가 아직 스스로 믿지 못해서 그래.


소망 : … 잘 모르겠어. 내가 나한테 주는 믿음이 너무 약해.


달 : 그래서 네 손이 마지막으로 고른 게 로즈야. 이 카드는 사랑과 회복을 상징해. 남의 사랑을 갈망하기 전에, 스스로를 보듬는 힘부터 세워야 한다는 뜻이야.


알바 시작하면 오래 못 버티고, 기술직을 해보려 해도 결국 포기해. 처음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가도 끝은 늘 안 좋았어. 사랑도 똑같아. 첫사랑 때처럼 내 마음은 깊었는데, 결국 혼자 남았고. 사람한테도, 일한테도 자꾸 버려진 기분이야.


달 : 그래서 네 가슴이 자꾸 무너지고, 시작도 끝도 믿기 어려워진 거구나. 로즈는 네가 이미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알려줘. 남에게서만 찾지 말고, 네 안에 남아 있는 힘을 먼저 믿으라는 거야.


소망 : 근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언니 집에 얹혀 지내지만 생활비는 내가 내야 하고, 수익 안 나는 공부는 오래 못 이어가. 그래서 자꾸 가슴이 조이고 답답해져.


달 : 네 몸이 그렇게 반응하는 건 자연스러워. 정서와 신체는 함께 움직이니까. 그 막힘을 풀어주려면, 스스로 작은 성취를 맛보는 게 중요해.


소망 : 이 얘기, 칼륨 융 이 심리학자가 한 얘기 아니야? 들어본 것 같아


달 : 맞아, 이유 없는 신체 아픔은 없다고 했잖아 정서와 깊은 연결이 있어서


소망 : 근데 당장 수익 내는 방향은 안 알려주잖아 ㅋㅋ


소망 :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실천이 안돼, 혹시 나처럼 몰입하는 성향에 어울리는 직업 없어? 사람들이랑 소통 많이 안 하는 진로


달 : 있어, 너처럼 소통이 어렵지만 몰입하면서 할 수 있는 거 유튜버 편집


소망 : 나 그것도 배워야 하는데, 편집일 좋아하긴 해


달 : 그렇다면 당장 수익은 어려운 거네, 하지만 하면서 작은 성취를 느껴보면 너의 낮아진 자존감도 회복 가능해


소망 : 요즘은 자꾸 실패를 해서 이번에도 하다가 중간에 때려치울까 봐 겁나

지금 나 계좌에 500 있는데 이거로 당장 바로 성과가 있는 일은?


달 : 네 얘길 들어보니, 작은 성취와 빠른 피드백이 너한테 꼭 필요해 보여. 예를 들어 소액으로 단타 투자처럼, 저점 매수·고점 매도에서 바로 성취를 느낄 수 있는 구조 말이야. 다만 주의해야 해. 욕심을 크게 내서 대출을 당기거나 무리하게 돈을 불리려 들면, 오히려 네 마음을 더 불안하게 만들 거야. 작은 성취를 경험하는 걸 목표로 두면, 로즈의 의미에 담긴 회복의 길이 조금씩 열릴 거야.


소망 : 그래, 큰 거 말고 작은 성취부터 쌓아야겠다. 이번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볼게.


달 :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네가 원하는 일도 사랑도 너한테 도착해 있을 거야, 응원할게!!!

에필로그


장미 향은 가슴에 머물러 무너진 심장을 다시 세워주는 힘이 된다.


작은 성취는 깃털처럼 내려앉아 오래 눌린 무게를 가볍게 하고, 그 빛은 아직 작지만 어둠 속에서도 발걸음을 이끄는 등불이 된다.


오늘은 극도로 내성적이고 자기표현이 서툴러, 회사 생활에서도 사랑에서도 상처를 겪어야 했던 한 내담자의 이야기이다.


아직 다 풀어내지 못한 한 내담자의 이야기는, 블로그 후기로 이어진다.

https://m.blog.naver.com/bina800726

공감과 치유의 서사. 장편 〈연초아〉와 단편 〈계절이 100회 차가 끝나도 너〉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https://naver.me/5SS7jxCX

https://naver.me/xnrnUjWl




작가의 이전글심장에 불합격 통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