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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그리는 아트의 자리

by 빛나

몽키 : 어제의 온도, 이미 그린 아트 위에 색감과 금요일 루틴이 다시 물들어오는 순간이야.


칼라캣 : 마치 , 물들이는 색감이 대학원 수업루틴으로 안내해 주는 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체온 : 아직 정리 못한 학우 선생님의 발표자료를 다시 데려와, 공을 못 보는 순간의 골프선수의 스토리.


심장 : 공을 보라 하는 게 계속 놓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보려는 순간에는 이미 늦어 있다는 거야.


몽키 : 맞아, 그때 체온은 이미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느낌도 같이 올라와서 보려 하기 전에 숨이 먼저 짧아.


칼라캣 : 어깨가 올라가면서 시선이 한 점으로 붙어버리는 감각, 체온 전체가 이미 치려는 상태로 들어간 뒤에야 공을 보는 거야.


체온 : 생각은 뒤에, 반응이 먼저인 상태로 보면, 알아도 그대로 안 되는 이유가 생겨서, 더 잘하려 할수록…


심장 : 오히려 더 빠르게 반응이 올라오면서 익숙한 방식으로 돌아오는 그 순간에는 선택이 아니라 반복.


몽키 : 응, 공을 보려는 게 아니라, 공을 못 보게 만드는 그 반응을 먼저 보는 게 필요해.


칼라캣 : 그 반응이 올라오는 찰나를 따라가 보면 아직 하나로 정한 것이 아닌 상태가 같이 놓여 있는 것 같아.


체온 : 맞아, 전에는 하나의 방향으로만 연결하는 것처럼 보이던 아트가 지금은 그 옆에 멈추기, 내려놓는 방향도 함께.


심장 : 그 순간에는 버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택도 함께 존재하는 자리로 바뀌는 거야


몽키 : 그래서 선택은 이미 정해진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다시 그리는 느낌으로 바뀌어서, 그전까지는 익숙한 반응을 따라오는 것이, 어울려.


칼라캣 : 지금은 그 반응과 함께 다른 가능성도 같이 두는 상태가 되는 거야.


체온 : 결국 우리는 선택을 한다 생각하는데, 이미 반응을 따라가던 상태, 그걸 처음으로 바라보는 순간부터


심장 : 그 플로우가 조금 풀리면서 같은 아트 안에서도 다른 방향이 열리는 거야.


몽키 : 공을 본다는 건 단순히 시선을 한 곳에 머무는 문제가 아니라, 그전에 올라오는 체온의 사용과 반응을 함께 보는 문제로 바뀌.


칼라캣 : 그때부터는 결과를 바로 만들기보다 그 과정 안에 머무는 시간이 생기는 거네.


체온 : 맞아, 결과를 바로 잡으려는 순간에는 다시 익숙한 방식으로 돌아오다가 그걸 멈춰 그대로 두면서 반응이 어떻게 연결하는가를 따라가


심장 : 같은 아트인데도 다르게 보이는 이유가 공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보는 내가 달라진 거야.

몽키 : 소리도 비슷해, 하려는 순간에 이미 늦어지는 느낌이 같이 올라와서 입술을 떼는 순간에 이미 숨이 멈춰


칼라캣 : 목이 조여 오는 체온이 먼저단어를 선택하기도 전에, 소리를 잘 내야 한다는 방향이 먼저 잡혀.


체온 : 그 안에서 체온이 굳어버리면 소리가 안 나오는 게 아니라, 소리가 안 나오게 만드는 반응이 먼저 올라오는 거야.


심장 : 생각은 충분히 있는데, 꺼내려는 순간에는 이미 다른 리듬으로 바뀌어 있는 상태.


몽키 : 더 잘 소리를 내려할수록, 더 명확하게 전달하려 할수록, 오히려 더 막히는 이유가 여기 있어.


칼라캣 : 결과를 먼저 잡으려는 순간, 체온은 다시 익숙한 긴장으로 돌아가니까.


체온 : 그 순간에도 선택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반응을 따라가는 중이야.


심장 : 그래서 소리 내기 전에, 그전에 올라오는 체온의 변화를 먼저 같이 보는 게 필요해.


몽키 : 숨이 짧은 순간, 목이 굳는 느낌, 시선이 흔들리는 그 찰나, 그걸 하나로 수정하려 하기보다…


칼라캣 : 여러 감각이 같이 놓여 있는 상태로 두면, 소리를 잘 나오게 만드는 게 아니야.


체온 : 소리가 나올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오는 느낌은,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이미 이어져 있어.


심장 : 플로우가 다시 풀리는 것처럼, 전달은 기술이 아니라, 그전에 머무는 상태에서 달라져.


몽키 : 공을 보는 것처럼, 소리도 결과가 아니라 그전에 올라오는 사용의 문제로 바뀌는 거야.


체온 : 같은 얘기도 다르게 들리는 이유가 단어가 아니라, 그 소리가 나오는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야.


심장 : 누군가의 발표자료를 재해석해서 만들어보니 또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도 신기해.


몽키 : 맞아, 운동치료학, 발표자료, 교수님의 체온을 사용하는 방식을 배우는 재미도 있어.


칼라캣 : 두통이 있을 때, 두 손을 깍지 낀 채 뒷 머리와 목을 사용하여, 들숨과 날숨, 오므렸다 펴는 동작.


체온 : 그 간단한 동작 만으로, 목과 턱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만으로도 완화되니까 좋아.


심장 : 팔을 들어 가만히 있는 동작도 신기한 건, 첨에 들었을 땐, 옆구리, 겨드랑이, 겉의 팔 순서로 자극이 와.


몽키 : 디렉션 이후는, 겨드랑이와 안의 팔이 자극이 오는 방식으로 변하는 동작도 흥미로워.


칼라캣 : 응, 같은 움직임인데도 어디에서 시작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연결하는 것 같아.


체온 : 그래, 시작이 다르면 결과가 달라서 결과를 판단하기엔, 이미 한참 뒤의 아트를 보는 거야.


심장 : 숫자도 비슷한 것 같아, 숫자를 보면 지금의 상태를 보는 것 같아도, 사실은 이미 스치는 반응들이 모여서


몽키 : 만드는 자리라서 코인 버는 것도, 손실도 그 순간의 선택처럼 보여도, 그전에 올라오던 체온과 반응이


칼라캣 : 만들어 낸 거라는 얘기는, 더 잘하려는 것도, 더 맞추려 하던 순간들이 쌓이면서 만들어 낸 거야.


체온 : 숫자를 선택하기보다, 그 숫자가 나오게 만든 플로우를 같이 보는 게 필요해.


심장 : 결과를 바로 잡으려는 순간에는 다시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니까.

이미 익숙한 반응으로 들어간 상태


몽키 : 숫자만 바꾸려 하면, 또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느낌, 숫자는 틀린 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사용을 그대로 보여주는 표정이야.


칼라캣 : 맞아, 무너진 게 아니라 드러난 거라서, 지금 이 숫자도, 하나의 실패가 아니라, 내가 어떤 방식으로 이어왔는가를 보여주는 자리.


체온 : 보면 볼수록, 숫자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쌓인 형태로 보이기 시작해.


심장 : 그 순간부터는, 숫자를 바꾸는 게 아니라, 다시 사용하는 방식을 바라보는 방향이 옮겨가는 거야.


칼라캣 : 공을 보려던 순간, 소리를 내려던 순간처럼, 올라오는 반응을 같이 보는 순간부터, 다른 플로우가 열리는 것 같아.


몽키 : 맞아, 그래서 이번에 오래 묵혀둔 숫자판을 정리하는 것도, 새로운 아트를 열기 위한 선택이야.


체온 : 그 선택이 숫자를 바꾸려는 게 아니라, 사용하는 방식을 다시 바라보는 방향으로 이어져.


심장 : 그래서인가, 그전에 만들었던 감각들도 다시 공을 못 보던 순간, 소리가 막히던 순간, 또 그 사이에서 멈추던 연습들.


몽키 : 그 플로우로 이어가면 명상 스크립트 17번째, 18번째 실습도 만들어진 거야.


체온 : 반응을 바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잠깐 두는 연습, 또 그 안에서 다른 방향을 같이 두는 상태.


심장 : 편견을 그대로 두면서 흘려보내던 순간도 비슷해, 바꾸려 하기보다, 올라오는 것을 같이 두는 방향.


칼라캣 : 그래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자리로 이어가는 거야.


몽키 : 숫자에서 시작해도, 다시 감각으로 돌아가는 자리, 그다음 아트는 이미 만들어진 예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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