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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성장

천운과 기회의 해

by 빛나


승우: "올해는 어떻게 될 것 같아?"

연지: "왠지 올해는 내가 오래 기다려온 기회들이 올 것 같아."

승우: "뭔가 근거라도 있어?"

연지: "요즘 타로를 보는데, 흥미로운 카드들이 나왔거든."

승우: "오, 무슨 카드가 나왔는데?"

연지: "컵 5번, 저스티스, 그리고 퀸소드. 컵 5번은 과거의 아픔을 떠올리게 했어.

그런데 저스티스랑 퀸소드는 이렇게 말하더라. '이제 감정만 의지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움직여라.' 그래서 마음을 다잡았어."

승우: "그럼 이제 과거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때라는 거네."

연지: "맞아. 목표를 명확히 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했어."

승우: "근데 너 원래 감성적인 사람인데, 그건 어떻게 활용할 거야?"

연지: "그게 내 강점이니까. 브런치랑 블로그에 에세이 올리고, 공모전에도 도전하고 있어. 감정을 글로 풀어내니까 정리도 되고 좋아."

승우: "좋다. 네 감각이 제대로 빛을 발한 거네."

연지: "응, 나도 그렇게 느껴. 타로에서도 컵 2번이 나왔거든. 새로운 협력과 파트너십이 열릴 거라고."



승우: "근데 너 이번 학기 엄청 바빴잖아. 결과는 어땠어?"

연지: "평점 4.5 만점에 백분위 100점!
자료 정리하느라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었어."

승우: "와, 대단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과목은 뭐야?"

연지: "1학기에는 인체기능 해부학, 임상생리학, 그리고 만뜨라요가가 떠올라.

특히 만뜨라요가는 진동과 소리로 마음을 정화하는 경험이 인상 깊었어."

승우: "2학기에서는?"

연지: "2학기에서는 아로마테라피가 최고였어. 향기로 감정과 몸을 치유하는 과정이 정말 매력적이었거든."

승우: "아로마테라피가 그렇게 좋았어?"

연지: "응, 특히 블렌딩 실습이 기억에 남아.
내 감정이 특정 향기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체험했거든.

나만의 치유 오일을 만들어서 너무 행복했어."

승우: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생겼겠다."

연지: "맞아. 그리고 침구경혈학에서 경혈과 침술을 배운 것도 재미있었고, 메디컬 식이요법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설계하는 방법을 실습과 이론을 공부했어."



승우: "그럼 올해 네 키워드는 뭐야?"

연지: "기회! 과거를 떨치고 목표를 세웠고, 좋은 성과도 얻었으니까."

승우: "앞으로는 어떻게 할 거야?"


연지: "내가 배운 걸 예술로 표현하고 싶어. 브런치랑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공모전에도 계속 도전할 거야.

내가 느낀 치유의 순간들을 나누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싶어."

승우: "네 열정이 정말 멋지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많을 거야."

연지: "고마워. 천운의 해였던 2024년을 발판 삼아서, 2025년에는 더 크게 성장할 거야."


에필로그

2024년은 내게 도전과 성장의 해였다. 학업 성과는 오랜 노력의 결실이었다. 과제 자료를 정리하며 몰입했던 시간은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로마테라피는 내 삶의 새로운 방향을 열어주었다. 향기는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내 감정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타인의 마음에도 닿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됐다.

2025년은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 글쓰기와 예술로 나를 표현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치유와 영감을 전하고 싶다.

내가 느낀 세상과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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