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블루] 불쾌하지만 괜찮은 영화

by 로베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4점(5점 만점)을 준 애니메이션 영화다. 점수에 호기심이 생겨 극장에 가서 관람하게 되었다.


감독은 곤 사토시이며, 다른 대표작으로 '파프리카'라는 작품이 있다.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에 영향을 끼쳤다.


아무튼 퍼펙트 블루에 대해서 길게 리뷰할 건 없지만, 짧게 남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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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3인조 여자아이돌 멤버 중 인기가 가장 많았던 미마. 미마는 소속사의 권유로 인해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다. 가수만 하던 미마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무너지게 되는데, 자꾸만 이상한 일이 생기게 된다. 미마는 그 수수께끼를 발견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감정은 불쾌함이다. 우선 취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몇 인물과 연출이 불쾌하다. 감독의 의도인지 모르겠다. 연출을 보면서 단순히 애니메이션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정말 영화 같았다.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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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영화를 잘 보는 사람이라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엄청나게 불쾌한 정도는 아니다). 아무튼 곤 사토시라는 감독의 네임드, 이동진의 평점, 애니메이션 덕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봐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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