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으면
온종일 당신을 생각했고,
잠에 들면
영락없이 당신과 만났지.
내 꿈속인지
당신 꿈속인지도 잊은 채
사랑인 듯
사랑 아닌 척
그러다 눈을 뜨면
또다시 당신만을 기다렸지.
꿈은 망각한 채로
당신을 만났다는 것만 알 것 같아서
그리고는 되뇌었지.
아무래도 당신 꿈이었나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