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매일 먹는 밥이고,
매일 드는 잠이야.
내가 숨 쉬는 걸 깨닫게 해주는 사람!
넌 내가 쓴 시의 주인공이고,
내 모든 언어의 종착역이야.
내가 뱉는 문장의 조각들은 모두 너를 향해.
넌 내게 화창한 여름날의 햇빛이고,
갈대숲에서 바라보는 노을이야!
아름다움을 함께 보고픈 존재!
넌 내게 12시 7분이야.
매일 보고 싶은 순간,
나의 모든 순간이야.
사랑해!
사랑해 줘!
사랑하자!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