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하루 일상

by 라니 글을 피우다


아침밥을 짓는다.

식탁을 차린다.


점심이 오기 전,

또 밥을 짓는다.

식탁을 차린다.


해가 지면

다시 밥을 짓는다.

식탁을 차린다.


그 사이

빨래를 널고,

청소를 하고,

잔심부름을 헤아릴 수도 없다.


누군가의 하루가

무심히 지나가는 동안,

엄마의 하루는

쉼 없이 흐른다.


묵묵히 짓는 세끼 속에

사랑이,

노력이,

한숨과 웃음이 함께 담긴다.



#일상에세이#엄마의 하루#아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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