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연대기

7화 그 아이를 찾아 위로하는 중입니다

by 라니 글을 피우다

“엄마였던 시간보다,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그때 그 아이를 찾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아이를 조용히 위로하는 중이다.


얼떨결에,

멋모르고

엄마의 자리에 놓였던

그 겁 많던 20대의 나.

아직도 엄마라는 이름이

어쩐지 낯설고 어렵다.


아이를 키워냈지만

엄마의 자리는 여전히 늘 처음처럼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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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나를 찾아가는 글을 씁니다. 작고 사소한 하루에도 다시 피어나는 마음을 담아 누군가의 마음에도 따뜻한 장면 하나가 머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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