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토리 10주년 기념
나는 어디에 있을까.
나는 어떤 색깔일까.
무언가 잃어버린 듯한 공허함은 내 삶 곳곳을 배회하며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허탈했고, 감정 없는 로봇처럼 하루를 채우며 살아왔다.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정서적 허기는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10대의 어느 지점에 멈춰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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