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가장 오래 읽는 사람
브런치에 글을 저장하기 전까지
몇 번이고 퇴고를 거친 뒤,
마침내 발행 버튼을 누른다.
예약해 둔 시간이 되면 알림이 울리고,
그 순간 나는
내 글의 첫 번째 독자가 된다.
수없이 읽고 또 읽었건만,
이상하게도 그 알림을 받은 순간
다시금 독자가 된다.
그래,
영원한 독자는
결국 글쓴이,
바로 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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